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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해? 읽을거리

돌잔치·집들이·개업, 얼마가 적당할까

결혼·장례 말고도 봉투를 준비할 일은 많아요. 상황마다 다른 기준과 선물로 대신하는 요령을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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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조의금은 그래도 기준이 알려져 있는데, 돌잔치나 집들이처럼 덜 흔한 자리는 더 애매해요. 상황마다 다른 점을 정리했어요.

돌잔치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예요. 요즘은 가족끼리 조용히 하는 경우가 많아 초대를 받았다면 꽤 가까운 사이라는 뜻이에요. 식사를 하는 자리라면 결혼식에 준해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봉투 대신 금반지나 아이 옷을 준비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물건이 겹치는 일이 많아 봉투를 더 반기는 분위기예요.

집들이

집들이는 봉투보다 선물이 기본이에요. 예로부터 새 집에 불이 잘 붙으라고 성냥이나 초를, 살림이 풀리라고 세제나 휴지를 가져갔어요. 요즘은 이렇게 준비해요.

  • 1만원 안팎 — 좋은 세제, 예쁜 수세미 세트, 화장지
  • 3만원 안팎 — 향초, 식물, 주방 소품
  • 5만원 이상 — 여럿이 모아 사는 가전이나 큰 살림살이

음식을 대접받는 자리이니 빈손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챙기는 게 좋아요. 가까운 사이라면 「뭐 필요해?」라고 미리 물어보는 게 가장 확실해요.

개업

가게나 사무실을 새로 여는 자리예요. 화분을 보내는 게 가장 흔하고, 봉투를 준비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볼 사이인지가 기준이 돼요. 거래처라면 회사 이름으로 화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가까운 친구라면 봉투와 함께 가게를 찾아가 팔아 주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돼요.

승진·합격·퇴원

  • 승진 — 축하 인사와 함께 밥을 사거나, 가까우면 작은 선물을 해요. 봉투는 잘 하지 않아요.
  • 합격·입학 — 가족이나 아주 가까운 사이에서 봉투를 주고받아요.
  • 퇴원·문병 — 예전만큼 문병을 자주 가지 않는 분위기예요. 가더라도 짧게 있다 나오는 게 예의로 여겨져요.

공통으로 지키면 좋은 것

어떤 자리든 주고받은 기록을 남겨 두면 다음에 훨씬 편해요. 내가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 가장 오해가 적기 때문이에요. 금액보다 중요한 것은 그 자리에 마음을 보였다는 사실이에요.

상황과 관계를 고르면 금액을 정해 주는 「얼마면 돼」에는 결혼·장례뿐 아니라 생일·선물·집들이·개업도 들어 있어요.

읽고도 애매하다면, 직접 정해 보세요.

💌 얼마면 돼로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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