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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해? 읽을거리

더치페이, 계산기보다 말이 어려운 사람에게

1원 단위까지 나눌지, 술 안 마신 사람은 어떻게 할지. 자리마다 다른 더치페이 방식과 말 꺼내는 요령을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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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을 나눌 때 정작 어려운 건 계산이 아니라 말을 꺼내는 순간이에요. 「n분의 1 하자」는 한마디가 어색해서 그냥 먼저 결제해 버린 적, 다들 한 번쯤 있을 거예요. 자리 성격에 따라 어떻게 나누는 게 자연스러운지 정리했어요.

자리마다 다른 기본 방식

  • 친구끼리 밥 한 끼 — 총액을 사람 수로 나누는 게 가장 흔해요. 몇백 원 차이는 넘어가는 분위기예요.
  • 회식·팀 모임 — 보통 윗사람이 내거나 회사 카드를 써요. 각자 내기로 했다면 1인당 금액을 미리 정해 두면 편해요.
  • 여행·장기 모임 — 그때그때 나누기보다 한 사람이 먼저 내고 마지막에 정산하는 편이 덜 번거로워요.
  • 소개팅·첫 만남 — 요즘은 각자 내거나, 한 사람이 밥을 사면 다른 사람이 커피를 사는 방식이 흔해요.

술 안 마신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가장 자주 부딪히는 문제예요. 술값이 밥값보다 큰 자리도 있어서, 안 마신 사람이 똑같이 내면 서운함이 남아요. 방법은 두 가지예요.

  • 술값만 따로 빼기 — 영수증에서 주류 금액만 떼어 마신 사람끼리 나누고, 나머지는 전체로 나눠요. 가장 공평하지만 계산이 번거로워요.
  • 안 마신 사람만 조금 덜 내기 — 「나는 5천원 덜 낼게」처럼 어림으로 조정해요. 빠르고 분위기도 편해요.

1원 단위는 어떻게 하나요

87,000원을 4명이 나누면 21,750원이 나와요. 이럴 때 세 가지 중 하나를 골라요.

  • 올림 — 22,000원씩 내고 남는 돈은 계산한 사람이 가져요. 가장 흔해요.
  • 그대로 — 요즘은 송금이 쉬워서 1원 단위까지 보내도 어색하지 않아요.
  • 계산한 사람이 조금 덜 내기 — 먼저 내 준 수고를 인정하는 방식이에요.

말 꺼내는 요령

「더치페이 하자」는 말이 부담스럽다면, 계산 전에 미리 꺼내는 게 가장 편해요. 밥을 다 먹고 계산대 앞에서 말하면 어색해지지만, 주문할 때 「오늘 각자 내는 걸로 할까?」라고 하면 자연스러워요. 이미 한 사람이 결제했다면 「내 몫 보낼게, 얼마야?」라고 먼저 물어보세요. 먼저 낸 사람은 대개 말을 못 꺼내고 있어요.

금액이 복잡하면 인원과 총액을 넣고 안 먹은 사람·술값을 빼 주는 「더치페이 계산기」를 써 보세요. 계산 결과를 그대로 복사해 단톡방에 붙일 수 있어요.

읽고도 애매하다면, 직접 정해 보세요.

🧾 더치페이 계산기로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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