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뭐야? 읽을거리
신조어, 알고 쓰면 센스 모르고 쓰면 어색
뜻만 아는 것과 제대로 쓰는 건 달라요. 상황에 맞게 신조어를 쓰는 요령과 피해야 할 말.
광고
신조어를 적절히 쓰면 대화가 가볍고 재밌어져요. 하지만 뜻만 알고 쓰면 분위기와 안 맞거나, 이미 한물간 말이라 어색해지기도 해요.
잘 쓰는 요령
- 상대가 아는 말인지 먼저 보기 — 상대가 모르는 말을 계속 쓰면 대화에서 소외감을 줄 수 있어요.
- 한 문장에 하나만 — 「갓생 사는 중인데 킹받는 일이…」처럼 몰아 쓰면 오히려 읽기 어려워요.
- 유행의 온도 확인하기 — 「갑분싸」 「존버」처럼 오래된 말은 가볍게 웃자고 쓸 때만 쓰는 게 좋아요.
상황별로 조심하세요
- 회사 — 업무 메신저에서는 풀어서 말하는 게 안전해요. 「알잘딱깔센으로 부탁드려요」보다 「알아서 깔끔하게 부탁드려요」가 오해가 적어요.
- 어른께 — 줄임말은 뜻을 물어보게 만들 수 있어요.
- 거친 말이 섞인 말 — 「존맛탱」처럼 비속어에서 온 말은 친한 사이에서만 써요.
- 누군가를 낮추는 말 — 「잼민이」처럼 특정 나이대를 낮추는 말은 듣는 사람이 불쾌할 수 있어요.
요즘 자주 보이는 말들
「럭키비키」 「원영적 사고」처럼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말, 「추구미」처럼 되고 싶은 분위기를 말하는 표현,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처럼 평범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말이 많이 쓰여요. 요즘 신조어에는 나를 다독이는 말이 늘었다는 것도 재미있는 흐름이에요.
줄임말을 만드는 규칙
요즘 신조어의 상당수는 문장의 첫 글자를 모은 줄임말이에요.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스불재(스스로 불러온 재앙)」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처럼요. 처음 보는 말이 있으면 한 글자씩 무슨 단어의 앞 글자일지 떠올려 보면 대부분 뜻이 풀려요.
모르는 말이 나오면
아는 척하기보다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물어보는 게 더 자연스러워요. 설명해 주는 사람도 신나서 대화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뜻과 쓰는 상황, 예문까지 한 번에 보고 싶다면 「신조어 사전」을 찾아보세요. 뜻 맞히기 다섯 문제로 내가 얼마나 아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요.
읽고도 애매하다면, 직접 정해 보세요.
📖 신조어 사전로 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