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사이? 읽을거리
MBTI로 보는 회사 사람 이해하기
같은 말인데 왜 다르게 받아들일까. 유형 차이를 일에 써먹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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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사람을 판단하는 도구가 아니라 왜 다르게 반응하는지 짐작해 보는 도구예요. 회사에서는 특히 두 가지 축만 알아도 오해가 크게 줄어요.
T와 F — 문제를 먼저 볼까, 마음을 먼저 볼까
후배가 실수했다고 말했을 때 반응이 갈려요.
- T에 가까운 사람 — 「어디서 잘못됐어? 어떻게 고칠까?」 문제 해결이 먼저예요.
- F에 가까운 사람 — 「많이 놀랐겠다. 괜찮아?」 마음을 먼저 살펴요.
둘 다 상대를 돕고 싶은 마음인데 방식이 다를 뿐이에요. 다만 순서를 한 번 바꾸면 훨씬 잘 통해요. T 쪽이라면 「괜찮아?」를 먼저 한마디 붙이고, F 쪽이라면 위로 뒤에 「그럼 이렇게 해 볼까?」를 더해 보세요.
J와 P — 미리 정할까, 상황 보고 정할까
- J에 가까운 사람 — 일정과 순서가 정해져 있어야 마음이 놓여요. 갑작스러운 변경을 싫어해요.
- P에 가까운 사람 — 상황에 맞춰 바꾸는 걸 잘해요. 너무 촘촘한 계획을 답답해해요.
같이 일할 때는 큰 틀은 J가, 세부 조정은 P가 맡으면 잘 맞아요. 회의에서 「언제까지 뭘」을 정하되, 방법은 각자에게 맡기는 식이에요.
보고할 때
- 결론부터 듣고 싶어 하는 사람 — 「결론은 A입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 과정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 — 어떻게 검토했는지 먼저 짧게 짚고 결론으로 가요.
상사가 어느 쪽인지는 몇 번 보고해 보면 금방 알아요. 중간에 말을 끊고 「그래서?」라고 하면 결론부터 원하는 쪽이에요.
주의할 점
MBTI로 사람을 단정하면 오히려 관계가 나빠져요. 「저 사람은 T라서 차가워」라고 정해 버리면 그 사람의 다른 면을 못 보게 돼요. 유형은 참고일 뿐이고, 같은 유형이어도 사람마다 달라요. 또 회사에서 상대에게 유형을 캐묻는 것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16가지 유형끼리 어떻게 맞는지 표로 보고 싶다면 「MBTI 궁합표」를 써 보세요.
읽고도 애매하다면, 직접 정해 보세요.
🧩 MBTI 궁합표로 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