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라고? 읽을거리
조문 문자, 이것만은 조심하세요
위로의 말은 짧을수록 좋아요. 보내면 좋은 문장, 피해야 할 표현, 조의금 전달 요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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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부고를 들으면 무슨 말을 보내야 할지 막막해요. 위로 문자는 짧고, 묻지 않고, 곁에 있다는 걸 알리는 것이면 충분해요.
보내면 좋은 문장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요. 힘든 시간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 (가까운 사이) 「무슨 말을 해도 부족하겠지만, 필요한 거 있으면 언제든 말해 줘.」
피해야 할 표현
- 사인(死因)을 묻는 말 — 「어쩌다가…」 「무슨 병이었어?」는 상처가 될 수 있어요.
- 「호상」 — 고인이 연세가 많으셨어도 유족 앞에서는 쓰지 않는 게 좋아요.
- 이모티콘·느낌표 — 가벼워 보일 수 있어요.
- 「힘내」만 반복 — 억지로 힘을 내라는 말처럼 들릴 수 있어요. 「쉬어」 「천천히」가 더 따뜻해요.
조문을 못 갈 때
사정이 있어 가지 못하면 문자로 위로를 전하고, 조의금은 계좌로 보내도 실례가 아니에요. 부고에 계좌가 적혀 있지 않다면 가까운 지인에게 대신 전해 달라고 부탁하는 방법도 있어요. 금액은 관계와 형편에 맞게 정하되, 부담을 느낄 만큼 무리하지 않아도 돼요.
장례가 끝난 뒤
장례가 끝나고 일주일쯤 뒤 「요즘은 좀 어때?」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기도 해요. 장례식장이 북적일 때보다 조용해진 뒤가 더 힘든 경우가 많거든요.
장례식장에 갈 때 기본 매너
- 옷차림 — 검은색·짙은 남색 등 어두운 무채색 옷이 기본이에요. 화려한 액세서리는 빼요.
- 조문 순서 — 조객록에 이름을 적고, 분향 또는 헌화, 영정 앞 인사, 상주와 맞절 또는 목례 순이 일반적이에요. 종교에 따라 절 대신 묵념을 하기도 해요.
- 유족과의 대화 — 긴 말보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한마디면 충분해요.
회사 동료의 부고라면
팀 단위로 조의금을 모으거나 함께 조문하는 경우가 많아요. 개인적으로 가까웠다면 따로 짧은 문자를 보내면 더 마음이 전해져요.
관계에 맞는 위로 문장을 고르고 싶다면 「상황별 문구 모음」에서 「위로·조문」을 눌러 보세요.
읽고도 애매하다면, 직접 정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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